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기업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오피스톡'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피스톡은 모바일 메신저 기능을 갖춘 SNS로 27일부터 한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C 메신저와 모바일 앱,모바일 웹 등 3가지 버전으로 모두 개발돼 언제 어디서나 끊김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령 PC 메신저로 사무실에서 채팅을 하다 외근을 나가더라도 아이패드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로 사무실 동료와 실시간으로 채탱을 하고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

오피스톡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기존 SNS와 달리 조직도 개념을 도입,기업 단체 등에서 쓰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