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이틀째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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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로 이틀째 자금이 들어왔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139억원이 들어왔다. 전날 235억원에 이어 이틀째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코스피지수가 추가 하락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단기금융상품인 MMF에서는 4381억원이 순유출됐다. MMF로 추석연휴 이후 5거래일 간 3조2317억원이 몰렸다가 6거래일만에 자금흐름이 순유출로 전환됐다. 다만 혼합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로는 각각 3260억원, 60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29억원이 빠져나가 30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나타났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은 86조3770억원으로 전날 대비 2조4430억원 줄었고, 펀드 전체 순자산총액은 291조4290억원으로 전날 대비 3조2690억원 감소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139억원이 들어왔다. 전날 235억원에 이어 이틀째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코스피지수가 추가 하락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단기금융상품인 MMF에서는 4381억원이 순유출됐다. MMF로 추석연휴 이후 5거래일 간 3조2317억원이 몰렸다가 6거래일만에 자금흐름이 순유출로 전환됐다. 다만 혼합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로는 각각 3260억원, 60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29억원이 빠져나가 30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나타났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은 86조3770억원으로 전날 대비 2조4430억원 줄었고, 펀드 전체 순자산총액은 291조4290억원으로 전날 대비 3조2690억원 감소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