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3%대 강세로 장을 출발해 1700선을 단숨에 회복했다.

27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1.54포인트(3.12%) 오른 1704.25를 기록 중이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정위기 안정 기대로 급반등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시가총액 1∼10위 전 종목이 오르는 등 시총 상위 종목들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