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 CGV, 사흘 만에 반등…저가 매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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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가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CJ CGV는 전날보다 550원(2.30%) 상승한 2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J CGV의 상승세는 영화 산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꾸준히 성장하고 경쟁력도 높아지는 회사(CJ CGV)를 싸게 살 수 있는 시점"이라면서 "최근 CJ CGV의 주가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에 따른 주식시장 하락과 궤를 같이하며 8월 이후 24% 하락을 기록, 코스피를 1%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화는 가장 싼 엔터테인먼트 수단으로서 경기둔화에도 양질의 컨텐츠 공급과 더불어 꾸준하게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안정적인 산업"이라며 "실제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정점을 기록했던 2007년~2009년에도 CJ CGV의 매출액은 연평균 15% 증가, 영업이익은 21%씩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CJ CGV는 전날보다 550원(2.30%) 상승한 2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J CGV의 상승세는 영화 산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꾸준히 성장하고 경쟁력도 높아지는 회사(CJ CGV)를 싸게 살 수 있는 시점"이라면서 "최근 CJ CGV의 주가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에 따른 주식시장 하락과 궤를 같이하며 8월 이후 24% 하락을 기록, 코스피를 1%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화는 가장 싼 엔터테인먼트 수단으로서 경기둔화에도 양질의 컨텐츠 공급과 더불어 꾸준하게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안정적인 산업"이라며 "실제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정점을 기록했던 2007년~2009년에도 CJ CGV의 매출액은 연평균 15% 증가, 영업이익은 21%씩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