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나흘만에↗…외국인 이틀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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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나흘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7.30포인트(3.41%) 뛴 221.65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유로존 회복 기대감에 급반등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달 6일 열리는 정책회의에서 커버드본드(Covered Bond) 매입을 재개하고 금리 인하 등 추가 통화 완화정책을 논의할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3% 이상 급등세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44계약, 173계약씩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438계약 매도 우위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현물시장 상승폭도 가팔라 차익 거래를 통해 61억원 가량 매물이 나오고 있다. 비차익 거래는 13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4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615계약 늘어난 11만2013계약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7.30포인트(3.41%) 뛴 221.65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유로존 회복 기대감에 급반등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달 6일 열리는 정책회의에서 커버드본드(Covered Bond) 매입을 재개하고 금리 인하 등 추가 통화 완화정책을 논의할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3% 이상 급등세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44계약, 173계약씩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438계약 매도 우위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현물시장 상승폭도 가팔라 차익 거래를 통해 61억원 가량 매물이 나오고 있다. 비차익 거래는 13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4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615계약 늘어난 11만2013계약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