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가을의 신부'…4살 연상 회사원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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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시연(32)이 늦가을 면사포를 쓴다.
박시연은 11월 19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4살 연상의 회사원 박 모씨와 화촉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으며 지난 3월 열애사실이 처음으로 알려졌었다.
박시연은 소속사측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렇게 보도자료로 결혼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행복한 가정으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박시연씨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하해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박시연의 예비 신랑은 현재 증권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엘리트로 185cm의 키에 호감형 외모의 훈남으로 알려졌다.
박시연은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으로 드라마 '달콤한 인생' '남자이야기' '커피하우스' 등에 출연해왔다. 현재는 박희순·주상욱과 함께 영화 '여인의 향기'를 촬영 중이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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