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쉐보레 아베오가 호주 NCAP 신차 안전도 시험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소형차 아베오는 이번 평가 결과 승객 상해보호 부문에서 35.43점(만점 37점)을 얻어 종합 점수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았다.

앞서 아베오는 지난 8월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도 별 5개를 받았고,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에서 발표하는 '2011 최고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도 선정됐다.

쉐보레 아베오는 현재 호주 시장에서 홀덴(Holden) 브랜드의 '바리나'로 판매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