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SK C&C와 LTE용 OCS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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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은 27일 SK C&C와 SK텔레콤 2011년 LTE 지능망 OCS(Online Charging System) 증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0억6000만원 규모다.
LTE(Long Term Evolution)는 기존 3G(HSDPA) 대비 12배 이상 빠른 속도로 통신할 수 있는 새로운 무선통신방식이다. 때문에 스마트폰 열풍과 더불어 폭증하는 데이터 수요를 감당할 차세대 이동통신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 LTE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 2011년 서울을 시작으로 2013년 전국 단위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유엔젤이 공급한 OCS는 LTE망에서의 선불·한도 요금서비스 관리 시스템으로, 데이터 통화량의 폭증에 따라 실시간 과금의 요구가 증대돼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유엔젤 관계자는 "이번 SK텔레콤과의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LTE를 도입하고 있는 국내 통신사업자와 해외 통신사업자에게도 OCS를 공급해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미 인도네시아 텔콤 및 몽골 스카이텔, 유니텔에도 공급한 바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LTE(Long Term Evolution)는 기존 3G(HSDPA) 대비 12배 이상 빠른 속도로 통신할 수 있는 새로운 무선통신방식이다. 때문에 스마트폰 열풍과 더불어 폭증하는 데이터 수요를 감당할 차세대 이동통신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 LTE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 2011년 서울을 시작으로 2013년 전국 단위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유엔젤이 공급한 OCS는 LTE망에서의 선불·한도 요금서비스 관리 시스템으로, 데이터 통화량의 폭증에 따라 실시간 과금의 요구가 증대돼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유엔젤 관계자는 "이번 SK텔레콤과의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LTE를 도입하고 있는 국내 통신사업자와 해외 통신사업자에게도 OCS를 공급해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미 인도네시아 텔콤 및 몽골 스카이텔, 유니텔에도 공급한 바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