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 줄이고 비거리 늘린 '첨단 골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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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골프박람회 출품업체 - 던롭
던롭코리아는 '2011 한경골프박람회'에 '젝시오 슈퍼XD 플러스'볼을 선보인다. 골프 볼 브랜드 젝시오 탄생 이래 비거리를 최대로 늘린 제품이다.
젝시오 슈퍼XD 플러스는 젝시오 제품 중 가장 큰 관성 모멘트를 달성한 모델이다. 볼을 친 방향으로 계속 나가도록 하면서 공기 저항 등으로 볼이 꺾이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이는 사이드 스핀을 줄여 골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볼이 정확하게 나가도록 하며 비거리를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볼의 중간층에 금속 소재인 텅스텐을 기존 모델보다 7% 더 첨가하면서 중간층의 비중(밀도)을 높였기 때문에 이처럼 성능이 향상된 것이다. 컨트롤 능력이 다소 부족한 아마추어 골퍼도 이 볼을 쓰면 사이드 스핀을 최대한 줄일 수 있어 슬라이스나 훅 확률을 낮추고 볼을 똑바로 날릴 수 있다는 얘기다.
볼 겉면은 '고반발 극박 커버'로 강도를 더 높이고,볼의 코어는 안쪽으로 갈수록 부드러워지는 '고반발 대경 소프트 네오 EGG 코어'를 사용함으로써 볼의 '외강내유(外剛內柔) 구조'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타구감을 더 부드럽게 하고 타출각을 높이면서 스핀을 줄여 성능을 향상시켰다.
최근 국내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컬러의 볼도 내놨다. 던롭은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멀리서도 잘 보이는 옐로 오렌지 블루 핑크 등 4가지 색상의 젝시오 슈퍼XD 플러스 컬러 볼을 출시했다. 젝시오 슈퍼XD 플러스 볼의 소비자 가격은 8만6000원이다. 제품 구입 및 문의 (02)3462-3957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젝시오 슈퍼XD 플러스는 젝시오 제품 중 가장 큰 관성 모멘트를 달성한 모델이다. 볼을 친 방향으로 계속 나가도록 하면서 공기 저항 등으로 볼이 꺾이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이는 사이드 스핀을 줄여 골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볼이 정확하게 나가도록 하며 비거리를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볼의 중간층에 금속 소재인 텅스텐을 기존 모델보다 7% 더 첨가하면서 중간층의 비중(밀도)을 높였기 때문에 이처럼 성능이 향상된 것이다. 컨트롤 능력이 다소 부족한 아마추어 골퍼도 이 볼을 쓰면 사이드 스핀을 최대한 줄일 수 있어 슬라이스나 훅 확률을 낮추고 볼을 똑바로 날릴 수 있다는 얘기다.
볼 겉면은 '고반발 극박 커버'로 강도를 더 높이고,볼의 코어는 안쪽으로 갈수록 부드러워지는 '고반발 대경 소프트 네오 EGG 코어'를 사용함으로써 볼의 '외강내유(外剛內柔) 구조'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타구감을 더 부드럽게 하고 타출각을 높이면서 스핀을 줄여 성능을 향상시켰다.
최근 국내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컬러의 볼도 내놨다. 던롭은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멀리서도 잘 보이는 옐로 오렌지 블루 핑크 등 4가지 색상의 젝시오 슈퍼XD 플러스 컬러 볼을 출시했다. 젝시오 슈퍼XD 플러스 볼의 소비자 가격은 8만6000원이다. 제품 구입 및 문의 (02)3462-3957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