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맨 '재테크 1순위'는 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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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투자 2위…주식·부동산 順
삼성그룹 직원들은 재테크 수단으로 안전성이 높은 은행예금이나 적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삼성그룹 사보 'samsung&u'가 직원 210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재테크 수단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7.3%가 '은행예금이나 적금'이라고 답했다. '수익성과 위험성을 고려해 자산을 고르게 분산투자한다'는 응답이 26.9%로 2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주식투자'(16.6%),'부동산'(13.0%),'소득공제 상품 가입'(4.2%) 등의 답변이 나왔다.
재테크 결과에 어느 정도 만족하느냐는 질문엔 전체의 45.3%가 '보통'이라고 답했다. '만족한다'와 '불만이다'는 응답은 각각 17.7%와 15.1%였다.
재테크를 하는 목적에 대해서는 전체의 44.8%가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종자돈 마련'(20.8%),'내집 마련'(14.1%),'결혼자금'(13.3%),'자녀 학자금 마련'(5.1%) 등 순이었다. 적절한 노후생활 자금규모를 묻는 질문에는 '10억원 이상 15억원 이하'를 꼽는 응답이 33.3%로 가장 많았다. '15억원 이상'(21.5%),'7억원 이상 10억원 이하'(19.5%),'5억원 이상 7억원 이하'(18.6%) 등의 의견도 나왔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27일 삼성그룹 사보 'samsung&u'가 직원 210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재테크 수단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7.3%가 '은행예금이나 적금'이라고 답했다. '수익성과 위험성을 고려해 자산을 고르게 분산투자한다'는 응답이 26.9%로 2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주식투자'(16.6%),'부동산'(13.0%),'소득공제 상품 가입'(4.2%) 등의 답변이 나왔다.
재테크 결과에 어느 정도 만족하느냐는 질문엔 전체의 45.3%가 '보통'이라고 답했다. '만족한다'와 '불만이다'는 응답은 각각 17.7%와 15.1%였다.
재테크를 하는 목적에 대해서는 전체의 44.8%가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종자돈 마련'(20.8%),'내집 마련'(14.1%),'결혼자금'(13.3%),'자녀 학자금 마련'(5.1%) 등 순이었다. 적절한 노후생활 자금규모를 묻는 질문에는 '10억원 이상 15억원 이하'를 꼽는 응답이 33.3%로 가장 많았다. '15억원 이상'(21.5%),'7억원 이상 10억원 이하'(19.5%),'5억원 이상 7억원 이하'(18.6%) 등의 의견도 나왔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