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28~29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국내 전력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파워테크 2011'을 연다고 27일 발표했다. SEC를 비롯해 베네수엘라 대통령 직속 전력 프로젝트 발주기관인 OPPPE,중국 3대 원전 개발 · 운영사인 중국전력투자집단공사,인도 최대 발전사인 NTPC 등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현대중공업 LS산전 효성중공업 보국전기 등 2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중국 미국 등 29개국의 전력분야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한다. KOTRA 관계자는 "베네수엘라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전력 사업 등 다수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가시적인 수주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