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에서 태블릿PC 갤럭시탭 8.9를 출시했다.

26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뉴욕 타임워너센터에서 갤럭시탭 8.9 론칭 행사를 갖고 내달 2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8.9인치 디스플레이에 태블릿PC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3.1 허니콤 운영체제(OS)를 탑재했다. 국내 판매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연내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