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돈가스에 이어 호빵 판매에도 나선다.
삼립식품은 27일 정형돈을 제품 패키지의 캐릭터로 사용한 일명 '정형돈 호빵'을 출시했다. 이 호빵은 올 시즌의 주력 제품이 될 예정이다.
주력제품은 단팥과 야채, 피자 호빵 3종이다. 웰빙 요소를 담아 만든 검은깨두부, 우리밀, 양파, 고구마, 호박 5종과 편의점을 즐겨 찾는 1030 세대의 다양한 입맛을 공략할 제품이다. 매콤야채, 불닭, 고추잡채, 카레, 찰떡 등의 5종을 더해 총 13종으로 호빵에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정형돈은 이날 밤 9시40분부터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가스’ 제 4차 방송 판매를 진행한다. 지난 8월23일 ‘도니도니 돈가스’는 TV홈쇼핑 프로그램에서 단 14분 만에 매진됐다. 첫 방송에만 1시간이 방송됐고, 2차(방송시간 40분)와 3차(14분) 등으로 조기에 방송을 마친 바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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