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3P 반등…환율 22원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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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5% 넘게 오르고 원 · 달러 환율이 20원 이상 내리는 등 국내 금융시장이 공포에서 벗어났다.
27일 코스피지수는 83포인트(5.02%) 오른 1735.71로 마감하며 17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23.86포인트(5.83%) 상승한 433.41로 장을 마쳤다. 유럽 재정위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상승세로 이끌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1706억원과 26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원 · 달러 환율은 1173원10전으로 22원70전 하락했다. 환율은 오전 한때 1187원까지 올랐지만 주가가 강세를 보이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27일 코스피지수는 83포인트(5.02%) 오른 1735.71로 마감하며 17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23.86포인트(5.83%) 상승한 433.41로 장을 마쳤다. 유럽 재정위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상승세로 이끌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1706억원과 26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원 · 달러 환율은 1173원10전으로 22원70전 하락했다. 환율은 오전 한때 1187원까지 올랐지만 주가가 강세를 보이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