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40km/ℓ' 도요타 신형 하이브리드 스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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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내년 1월 선보이는 하이브리드카의 스펙을 공개했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의 소형 하이브리드카 '아쿠아'의 연비는 가솔린 1리터당 40km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는 도요타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32km/ℓ)보다 앞선다.
가격은 프리우스보다 30만엔 낮은 170만엔(약 2611만원) 정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도요타 측은 아쿠아에 프리우스와 같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개발비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아쿠아는 일본과 북미 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도요타자동차 측은 "아쿠아는 연비가 높고 가격이 낮다"며 "컴팩트한 자동차를 원하는 젊은 여성 층을 타깃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의 소형 하이브리드카 '아쿠아'의 연비는 가솔린 1리터당 40km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는 도요타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32km/ℓ)보다 앞선다.
가격은 프리우스보다 30만엔 낮은 170만엔(약 2611만원) 정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도요타 측은 아쿠아에 프리우스와 같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개발비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아쿠아는 일본과 북미 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도요타자동차 측은 "아쿠아는 연비가 높고 가격이 낮다"며 "컴팩트한 자동차를 원하는 젊은 여성 층을 타깃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