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핫'…가을남자로 돌아온 휴 잭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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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28일 공개된 사진에서 휴 잭맨은 흰색 셔츠에 몸에 알맞게 피트되는 회색 수트를 입고 '가을 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그는 부드러움 속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휴 잭맨은 오는 10월12일 개봉하는 영화 '리얼 스틸'에서 챔피언 타이틀 도전에 실패한 전직 복서 출신 삼류 로봇 프로모터 찰리 켄튼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됐다.
'리얼 스틸'은 더 이상 인간들의 직접치고 더 이상 인간들이 직접 치고 받는 경기가 존재하지 않는 2020년을 배경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한 현실성 있는 로봇들의 격투 액션을 담아냈다. 로봇들은 200~ 260cm
에 이르는 실물 크기로 제작돼 100% 컴퓨터 그래픽으로 완성된 '트랜스포머'와 비교되지 않는 생동감을 선사한다
휴 잭맨은 이 영화에서 사실적인 액션을 선보이는 한편 따뜻한 부성애로 잔잔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