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지속 성장 전망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38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날보다 1400원(2.66%) 오른 5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광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주→잔고→매출 성장의 선순환이 앞으로 5년간 지속될 것"이라며 "고마진의 기자재 중심 수주전략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적자를 기록했던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도 모두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올해부터 2800억원 내외의 이익을 기여, 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많은 구조를 유지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