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가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내 확장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28일 오후 1시22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날보다 400원(4.74%) 오른 8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태열 한화증권 연구원은 "워커힐이 기존에 논의하던 장소보다 넓은 공간에 대한 임대제안을 하면서 연내 확장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조건만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협의되면 4분기 중에 사업공간이 100% 확장되는 임대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