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해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 등 아세안 4개국에 이러닝(e-learning)센터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이를 위해 사이버 교육에 필요한 시스템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보급까지 모두 현지화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센터에는 콘텐츠 확보와 전송을 위한 서버룸,동영상 교육 콘텐츠를 직접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스튜디오,교육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콘텐츠 개발실 등의 시설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