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본부장급 이상 매월 자사주 매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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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웅진케미칼은 박찬구 대표를 비롯한 본부장급 이상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이달부터 매월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지난달 열린 임원 워크샵에서 대표이사와 본부장급 이상 임원들은 회사의 영업현황과 향후 성장성을 고려해볼 때 현재 웅진케미칼의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이달부터 매월 급여 중 일정 금액으로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웅진케미칼 자사주 매입에 참여하기로 한 본부장급 이상 임원들은 대표이사를 포함해 총 11명이다.이달 총 매입주식수는 7500주 가량이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미국의 더블딥(짧은 경기회복후 침체) 우려와 유럽의 재정위기 등 세계적인 증시 불안으로 현재 웅진케미칼의 주가 역시 저평가 돼있다”며 “섬유사업은 차별화 기능성 제품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창출하고 있고 국내 1위인 필터사업은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해 앞으로도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지난달 열린 임원 워크샵에서 대표이사와 본부장급 이상 임원들은 회사의 영업현황과 향후 성장성을 고려해볼 때 현재 웅진케미칼의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이달부터 매월 급여 중 일정 금액으로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웅진케미칼 자사주 매입에 참여하기로 한 본부장급 이상 임원들은 대표이사를 포함해 총 11명이다.이달 총 매입주식수는 7500주 가량이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미국의 더블딥(짧은 경기회복후 침체) 우려와 유럽의 재정위기 등 세계적인 증시 불안으로 현재 웅진케미칼의 주가 역시 저평가 돼있다”며 “섬유사업은 차별화 기능성 제품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창출하고 있고 국내 1위인 필터사업은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해 앞으로도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