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닷새째 순유입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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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로는 닷새째 뭉칫돈이 들어왔다. 세계 경기침체 우려와 유럽위기 확산 등으로 증시가 등락을 거듭한 틈을 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1638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21일 235억원을 시작으로 22일 139억원, 23일 1184억원, 26일 1362억원 등 닷새째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74억원이 빠져 33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에서 140억이 빠져나갔지만 혼합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로 각각 390억원, 3710억원이 들어와 펀드 전체로는 5640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은 83조8660억원으로 전날 대비 3조4330억원 증가했고, 펀드 전체 순자산총액도 289조90억원으로 전날 대비 5조1390억원 늘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1638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21일 235억원을 시작으로 22일 139억원, 23일 1184억원, 26일 1362억원 등 닷새째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74억원이 빠져 33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에서 140억이 빠져나갔지만 혼합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로 각각 390억원, 3710억원이 들어와 펀드 전체로는 5640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은 83조8660억원으로 전날 대비 3조4330억원 증가했고, 펀드 전체 순자산총액도 289조90억원으로 전날 대비 5조1390억원 늘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