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하락세로 장을 출발해 1710선으로 물러났다.

29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99포인트(0.58%) 내린 1713.10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유럽 재정위기 관련 우려 재부각 여파로 나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내림세다. 시총 1∼10위권 내에선 포스코와 삼성생명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