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국토해양부는 매년 5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공간정보 온라인 교육’을 스마트폰으로 시범 서비스 한다고 29일 발표했다.스마트폰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간정보를 비롯한 측량분야에 대한 강의를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과목은 △공간정보 개론 △공간정보 표준 △위성영상처리 △수치지도 이해 등으로 공간정보 기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정보 기초과목 들이다.공간정보 분석에 필요한 △지도와 좌표계 △GIS(지리정보시스템)공간분석 △공간위치결정론(GPS) △측지학 강의도 수강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앞으로 실시간 네트워크 성능 개선 및 동영상 강의 업데이트를 통해 강의 서비스 종류와 내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에서 모바일 인터넷에 주소(www.ngis.go.kr/egis/megis)를 직접 입력해 접속하거나 공간정보 중앙교육센터 홈페이지(www.ngis.go.kr/egis) 하단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하면 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