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상품시장에서 금값이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서자 고려아연이 급락, 52주 최저가에 다가서고 있다.

29일 오전 10시10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날보다 2만9000원(9.46%) 떨어진 27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의 52주 최저가는 지난해 11월에 기록한 26만9000원이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28일(현지시간) 금값은 2.1% 내린 온스당 1618.1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