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S는 29일 하재우 상무가 '2011년 한국기계전'에서 우수자본재개발 유공자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JS는 해외에서 독점해오던 고가의 다이어거널 슬라이딩 홈&링 조인트 제품을 국산화해 수입대체효과를 이룬 공로가 인정돼 한국산업진흥회가 주관한 '2011 한국기계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AJS는 초청정파이프에 대해 국내 최초로 KS인증을 획득해 식품 의약 화학 반도체 등의 산업으로 성공적으로 진출 중이고, 대구경플랜트 생산라인을 구축을 완료해 플랜트 가스관라인 등에 대한 제품개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경 상수도라인에 적용되는 조인트 보호장치 및 누수감지장치에 대한 연구개발을 완료해 현재 국내외 특허를 출원 중에 있으며, 국산화를 위한 특허 등 지적재산권 연구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