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9.29 13:10
수정2011.09.29 13:21
[한경속보]20대 남성이 만취 상태에서 수영을 하다 숨졌다.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3시17분께 한남대교 인근 한강시민공원에서 술을 마시고 취한 서모씨(25)가 물에 빠져 숨졌다.
한강시민공원에서 친구 2명과 술을 마시던 서씨는 갑자기 “수영을 하겠다”며 한강에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했다.경찰은 서씨의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