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멘스는 다음달 1일부로 인프라 · 도시 사업 부문을 신설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인프라 · 도시 사업 부문은 철도시스템,운송 및 물류,중 · 저압 전기기기,지능형 전력망,빌딩자동화 등 총 5개의 사업본부로 구성되며 도시 내 지속 가능한 운송,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솔루션 제공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종갑 한국 지멘스 회장은 "사업 구조 개편으로 도시의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