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철 '오토스피킹' 앱, 中·日서도 1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다운로드 10만건 돌파
아이폰용 영어말하기 애플리케이션인 '오토스피킹'이 한국에 이어 일본 중국 시장까지 석권했다.
교육업체인 '민병철 전화영어 유폰'은 "지난해 자사가 출시한 오토스피킹이 지난 5일 중국 애플 앱스토어의 교육 부문 유료 앱 1위에 오르면서 한 · 중 · 일 시장에서 모두 1등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토스피킹은 지난해 10월 한국,지난 3월 일본 앱스토어에서 이미 1위를 기록했다.
오토스피킹은 세계 최초의 쌍방향 영어말하기 앱이다. 미국인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1950가지 문장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발음을 녹음해 원어민의 음성과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이 강점이다.
독일 심리학자 예방하우스의 반복주기 학습법과 뇌 자극 알고리즘을 응용해 영어 말하기에 필요한 핵심 어휘와 문장을 효과적으로 익히도록 도와준다.
듣기,쓰기,읽기,말하기 등 4개 영역을 한번에 학습하도록 구성돼 있는 것도 특징이다. 공부 내역을 한번에 보여주는 '학습 히스토리',자동 녹음 기능 등 부가 기능도 유용하다. 세계적으로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
정병호 민병철교육그룹 이사는 "다른 영어교육용 앱과 달리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교육업체인 '민병철 전화영어 유폰'은 "지난해 자사가 출시한 오토스피킹이 지난 5일 중국 애플 앱스토어의 교육 부문 유료 앱 1위에 오르면서 한 · 중 · 일 시장에서 모두 1등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토스피킹은 지난해 10월 한국,지난 3월 일본 앱스토어에서 이미 1위를 기록했다.
오토스피킹은 세계 최초의 쌍방향 영어말하기 앱이다. 미국인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1950가지 문장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발음을 녹음해 원어민의 음성과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이 강점이다.
독일 심리학자 예방하우스의 반복주기 학습법과 뇌 자극 알고리즘을 응용해 영어 말하기에 필요한 핵심 어휘와 문장을 효과적으로 익히도록 도와준다.
듣기,쓰기,읽기,말하기 등 4개 영역을 한번에 학습하도록 구성돼 있는 것도 특징이다. 공부 내역을 한번에 보여주는 '학습 히스토리',자동 녹음 기능 등 부가 기능도 유용하다. 세계적으로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
정병호 민병철교육그룹 이사는 "다른 영어교육용 앱과 달리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