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센서는 디지털 TV의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는 칩이다.눈의 피로감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전력소모를 20∼40% 이상 줄일 수 있다.동부하이텍은 0.18미크론급 공정기술을 적용해 이 칩을 생산할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어보브반도체와 함께 조도센서의 출력을 아날로그 신호로 내보내는 아날로그 조도센서,적외선으로 위치를 감지하는 적외선센서 등도 공동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