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퍼터 유행 계속될 것"…스카티 카메론 방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타이거 우즈가 10여년 넘게 사용해온 '스카티 카메론 퍼터'의 제작자인 스카티 카메론이 29일 경기도 성남에 문을 연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센터 개장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애덤 스콧이 롱 퍼터로 바꾸고 나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최근 PGA 투어 5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롱 퍼터를 쓰는 선수들이 우승했다"며 "롱 퍼터의 유행이 쉽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드라이버는 공을 멀리 보내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길이 제한이 있지만 퍼터는 그렇지 않다"며 "앞으로 퍼터의 길이를 규제하는 규정이 신설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메론은 "내년 4월 새 롱 퍼터를 내놓는 등 3~4개 정도의 롱 퍼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그는 기자회견에서 "애덤 스콧이 롱 퍼터로 바꾸고 나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최근 PGA 투어 5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롱 퍼터를 쓰는 선수들이 우승했다"며 "롱 퍼터의 유행이 쉽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드라이버는 공을 멀리 보내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길이 제한이 있지만 퍼터는 그렇지 않다"며 "앞으로 퍼터의 길이를 규제하는 규정이 신설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메론은 "내년 4월 새 롱 퍼터를 내놓는 등 3~4개 정도의 롱 퍼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