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의회가 29일 유럽 구제금융 체계인 유럽재정안정기구(EFSF)의 대출 여력 확대와 역할 강화 방안을 승인했다.

독일 연방 하원은 이날 EFSF 확대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523표, 반대 85표, 불참 3표 등으로 가결했다.

이로써 현재 EFSF 확대안을 승인한 국가는 11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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