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선주, 외국인 '사자'에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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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다.
30일 오전 9시34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900원(4.01%) 오른 2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은 각각 2.74%, 2.69% 오르고 있고, STX조선해양은 2.8%, 한진중공업은 2.13%, 현대미포조선은 0.99% 상승중이다.
유럽발 재정위기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그 동안 글로벌 경기 불안에 약세였던 조선주들이 반등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진다. 외국인은 현재 전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344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조선주를 포함한 운수장비 업종에서는 45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수 규모 1위에 올라와 있으며 현대중공업도 순매수 규모 10위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30일 오전 9시34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900원(4.01%) 오른 2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은 각각 2.74%, 2.69% 오르고 있고, STX조선해양은 2.8%, 한진중공업은 2.13%, 현대미포조선은 0.99% 상승중이다.
유럽발 재정위기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그 동안 글로벌 경기 불안에 약세였던 조선주들이 반등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진다. 외국인은 현재 전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344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조선주를 포함한 운수장비 업종에서는 45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수 규모 1위에 올라와 있으며 현대중공업도 순매수 규모 10위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