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이 지속 성장 기대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15분 현재 고영은 전날보다 650원(2.87%) 오른 2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950억~1000억원으로 일본 대지진에 따른 일부 고객사의 투자 지연으로 연초 목표 대비 다소 저조한 수준"이라며 "그러나 내년은 반도체용 장비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1500억원까지 성장 가능하고, 영업이익률 27%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