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0~84㎡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대규모 단지
단지 내에 실내수영장, 어린이놀이터, 대형 스포츠센터 설치

우미건설(대표 이석준)은 내달 대전 도안신도시 18블록에 '도안신도시 우미’린'아파트를 분양한다.

도안신도시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35층 12개 동 규모로 총 1,69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0㎡ 474가구 △78㎡ 460가구 △84㎡ 757가구 등이다. 전 세대가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미건설, 대전 '도안신도시 우미'린 1691가구 10월 분양
단지가 들어설 대전 도안신도시는 지난 2006년 12월 착공을 시작해 현재 1단계 사업을 완료한 상태로 지난해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올 연말까지 1만6900여 가구가 입주를 한다. 때문에 도안신도시 우미'린의 입주 시점인 2014년 11월에는 신도시의 인프라가 대부분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우미'린 아파트는 초대형 복합유통시설인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입점이 확정된 대전 관저지구 초입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안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도시철도 2호선(예정)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단지 동측으로 갑천이 위치해 조망권이 우수하고, 서측으로 도안공원이 펼쳐져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우미건설은 단지 주변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고려해 모든 주차공간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건물을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최대 150m의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세대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3개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과 각종 테마공원을 꾸며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에 남다른 신경을 썼다. 단지 내에 실내수영장과 어린이 물놀이 놀이터를 비롯 대형 스포츠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쿠킹룸 등을 조성해줄 계획이다. <문의 042-477-5900>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