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 인도 특장차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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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은 30일 지난해 인도의 암텍(AMTEK AUTO LIMITED)과 맺은 기술이전계약에 따라, 인도 시장용으로 개발된 특장차 3종에 대한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특장차 3종은 앰블런스 다목적소방구급차 청소차 등으로 현지 제작 및 교육을 위한 조립용부품 방식으로도 각각 1세트씩 제작이 완료돼 이날 선적될 계획이다.
이로써 오텍은 기술이전계약 중 한국에서의 1차 프로젝트를 완료했으며, 내년 1월 이번 개발차종들의 현지 양산조립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텍은 암텍과의 협의를 거쳐 추가 차종선정과 개발에 따른 2차 프로젝트를 곧 착수할 계획이며,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기술이전료 부품공급 개발비 등을 감안하면 계약기간 동안 최소 약 200억원 규모의 매출효과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 인도의 암텍사와의 파트너십을 활용해 인도 현지에서 양산된 특장차를 역외 시장에 판매할 계획도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번에 개발된 특장차 3종은 앰블런스 다목적소방구급차 청소차 등으로 현지 제작 및 교육을 위한 조립용부품 방식으로도 각각 1세트씩 제작이 완료돼 이날 선적될 계획이다.
이로써 오텍은 기술이전계약 중 한국에서의 1차 프로젝트를 완료했으며, 내년 1월 이번 개발차종들의 현지 양산조립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텍은 암텍과의 협의를 거쳐 추가 차종선정과 개발에 따른 2차 프로젝트를 곧 착수할 계획이며,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기술이전료 부품공급 개발비 등을 감안하면 계약기간 동안 최소 약 200억원 규모의 매출효과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 인도의 암텍사와의 파트너십을 활용해 인도 현지에서 양산된 특장차를 역외 시장에 판매할 계획도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