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9월22~28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572곳으로 지지난주(9월15~21일)보다 25곳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327개였으며 이어 부산(65개) 인천(50개) 대구(42개) 광주(39개) 대전(26개) 울산(23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172개) 유통(124개) 정보통신(61개) 건설(50개) 관광운송(27개) 무역(27개) 기계(26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유전자 진단 관련 기기와 시약을 제조 · 개발하는 젠큐릭스(대표 조상래)는 자본금 1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산업기계부품인 실린더튜브를 제조하는 국제호닝(대표 김노경)은 자본금 3억원으로 대구에서 문을 열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