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 포커스] 부산 '서면 동문 굿모닝힐', 부산시민공원 인근…주변시세보다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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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에 지은 아파트 '서면 동문 굿모닝힐'의 샘플하우스를 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최고 35층 5개동에 559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86가구)을 제외한 4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0㎡ 93가구 △84㎡ 83가구 △100㎡ 42가구 △105㎡ 24가구 △115㎡ 29가구 △118㎡ 42가구 △129㎡ 110가구 △138㎡ 50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780만원대로 결정할 예정이다. 준공 완료 후 분양하는 아파트로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지원한다.
지난 8월초 단지 인근에 부산시민공원이 착공되면서 이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에서 부산시민공원까지 직선거리로 불과 약 210m정도 떨어져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권 프리미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부산시민공원은 근린공원 규모를 벗어나 총 52만8278㎡로 조성되는 부산 최대 규모의 도심공원이다. 오는 2014년 준공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 공원을 미국의 센트럴파크,영국의 하이드파크와 견줄만한 세계적인 도심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곳에는 역사문화관,아트스튜디오,어린이놀이마당,자연체험장,도심백사장 등을 비롯해 4D체험관,스마트감성벤치,동작인식가족놀이공간,수변공간을 이용한 워터스크린 등이 조성된다.
단지에서 300m 이내에 교통 교육 편의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부산 지하철 1 · 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2호선 부암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주변 부전역은 KTX 버스 자전거 등을 원스톱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시설과 다양한 상업 ·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동문건설은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라는 점을 고려해 단지 구성에 남다른 신경을 썼다. 최고 35층 초고층 타워형 설계로 전망을 살리고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변 아파트와 차별화했다. 특히 부산시민공원과 서면의 조망이 가능한 입지라는 점을 고려해 옥상에 스카이파크를 설치,공원 및 도심을 조망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11일부터 순위별 청약을 받으며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4~26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샘플하우스는 현장 내에 마련돼 있다.
1577-8363
이유선 한경닷컴 기자 yury@hankyung.com
최고 35층 5개동에 559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86가구)을 제외한 4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0㎡ 93가구 △84㎡ 83가구 △100㎡ 42가구 △105㎡ 24가구 △115㎡ 29가구 △118㎡ 42가구 △129㎡ 110가구 △138㎡ 50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780만원대로 결정할 예정이다. 준공 완료 후 분양하는 아파트로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지원한다.
지난 8월초 단지 인근에 부산시민공원이 착공되면서 이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에서 부산시민공원까지 직선거리로 불과 약 210m정도 떨어져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권 프리미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부산시민공원은 근린공원 규모를 벗어나 총 52만8278㎡로 조성되는 부산 최대 규모의 도심공원이다. 오는 2014년 준공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 공원을 미국의 센트럴파크,영국의 하이드파크와 견줄만한 세계적인 도심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곳에는 역사문화관,아트스튜디오,어린이놀이마당,자연체험장,도심백사장 등을 비롯해 4D체험관,스마트감성벤치,동작인식가족놀이공간,수변공간을 이용한 워터스크린 등이 조성된다.
단지에서 300m 이내에 교통 교육 편의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부산 지하철 1 · 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2호선 부암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주변 부전역은 KTX 버스 자전거 등을 원스톱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시설과 다양한 상업 ·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동문건설은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라는 점을 고려해 단지 구성에 남다른 신경을 썼다. 최고 35층 초고층 타워형 설계로 전망을 살리고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변 아파트와 차별화했다. 특히 부산시민공원과 서면의 조망이 가능한 입지라는 점을 고려해 옥상에 스카이파크를 설치,공원 및 도심을 조망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11일부터 순위별 청약을 받으며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4~26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샘플하우스는 현장 내에 마련돼 있다.
1577-8363
이유선 한경닷컴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