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전자가 고화질 카메라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후 1시27분 현재 자화전자는 전날보다 210원(3.18%) 오른 6820원을 기록 중이다.

홍정모 키움증권 연구원은 "800만 화소 카메라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자화전자의 800만화소용 액추에이터 사업부의 대폭적인 실적호전으로 올 3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갤럭시S2에 이어 3분기에는 아이폰5G, 내년 1분기에는 갤럭시S3가 잇따라 800만화소 카메라를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