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법무법인 세종은 10월19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기업범죄관련 형사절차 대응 세미나’를 연다고 30일 밝혔다.대상은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임원，사내 변호사，법무 담당자들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법무법인 세종 형사팀，송무팀과 회사법 전문 변호사들이 다양한 업무수행 경험을 토대로 △수사 및 재판 절차 등 형사소송 전반의 주요 쟁점 △영업비밀 보호 및 침해대응 △임직원의 업무수행 관련 주의，감독 등에 관한 법률정보를 제공하고 실무경험을 소개한다.1부에서는 ‘형사소송 전반의 주요 쟁점’을 주제로 △형사 입건 가능 범죄 유형 및 관련 기관 △수사절차 일반 및 송환，출국정지，구속，압수수색 등 구체적 수사절차 △형사재판 절차 등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영업비밀 보호 및 침해 대응’을 주제로 △영업비밀의 보호요건 △침해 유형 △보호기간 △침해에 대한 법적 조치 및 구제수단 △최근 사례 및 예방조치 △임직원의 업무수행 관련 모니터링 △양벌규정 및 임직원의 위법행위에 대한 주의，감독 등에 대해 알려준다.이번 세미나는 영어 및 한국어로 동시에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참가신청은 전화(02-316-4830)나 이메일(shchoi@shinkim.com)로 하면 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