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쉐이보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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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Che evoca(쉐 에보카)의 론칭 및 매장 프레젠테이션이 청담동 매장에서 진행됐다.
쉐 에보카는 이탈리아어로 'Reminiscent: 회상'이라는 뜻으로 트렌드와 함께 그 시대의 문화와 예술을 기억하고 재창조한다는 '모던 르네상스'의 의미를 부여한다.
이번 시즌 쉐 에보카의 컨셉은 위풍당당이라는 뜻의 'Panache Look'다. 세련된 색감과 고급스러운 소재의 도시적이고 모던한 슈즈로 젊은 여성들을 자신감 충만한 시티 우먼으로 재탄생시킨다.
쉐 에보카의 슈즈는 모두 이탈리아산 특수피로 만들어진다. 착용감과 통풍성까지 고려하여 외피뿐만 아니라 내피도 리얼 가죽, 스웨이드만을 사용한다. 디자인은 장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다양한 가죽 소재의 특성과 컬러의 조화만으로 세련된 감성을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론칭과 함께 첫 문을 연 청담동 매장에는 힐, 플랫, 부츠 등 다양한 슈즈뿐만 아니라 백, 클러치 아이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가격대는 펌프스 40~70만원대, 플랫 30~60만원대, 부츠 60~3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한경닷컴 김계현 기자 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