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남자 만난다며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30일 헤어진 동거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죽이려한 혐의(살인미수)로 류모(59ㆍ환경미화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씨는 지난 29일 오후 5시40분께 경남 진주시 한 병원에 입원한 동거녀 박모(52)씨를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 이를 말리던 환자 김모(63ㆍ여)씨와 동거녀 박씨에게 연이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류씨는 경찰에서 "3년 전부터 알게 된 사이인데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어서 죽이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커피원산지 허위표시? `이렇게 해도 된다더니` ㆍ"스마트TV, 스마트하게 활용하려면...한국경제TV앱을 깔아보세요" ㆍ"절벽으로 아내 밀었던 남편...징역 몇년?" ㆍ[포토]허경영 공중부양의 비밀 밝혔다더니... 황당한 이색마케팅 눈길 ㆍ[포토]"헉, 레알 한효주야?" 과거사진 공개에 깜짝 놀란 네티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