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내 판매담당 사장에 김충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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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30일 김충호(60·사진)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을 국내 판매 및 마케팅, 경영전략 담당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건강상의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난 양승석 사장은 현대차 고문으로 위촉됐다.
김 신임 사장은 현대차 운영 및 판매지원실장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을 거쳐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
현대차는 또 김승탁(54) 영업기획사업부 전무를 해외영업본부장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건강상의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난 양승석 사장은 현대차 고문으로 위촉됐다.
김 신임 사장은 현대차 운영 및 판매지원실장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을 거쳐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
현대차는 또 김승탁(54) 영업기획사업부 전무를 해외영업본부장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