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좋은 소문 나는 대회 만들 것"…'K.J.Choi인비테이셔널'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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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41 · SK텔레콤 · 사진)가 자신의 이름을 딴 골프대회를 "좋은 소문이 나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경주는 2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골프장에서 끝난 신한동해오픈에서 공동 5위(3오버파 291타)로 마쳤지만 우승을 못한 아쉬움보다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K J Choi 인비테이셔널 대회' 준비에 더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그는 "선수들의 경기에 지장이 없으면서도 갤러리들이 관전하기 쉽게 편의시설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또 "샷을 할 때 여전히 휴대폰 벨 소리와 카메라 소리가 들려 애를 먹었다"며 "외국 선수들도 초청돼 경기를 하는데 좋은 대회에 출전했다는 소문이 나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ng.com
그는 "선수들의 경기에 지장이 없으면서도 갤러리들이 관전하기 쉽게 편의시설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또 "샷을 할 때 여전히 휴대폰 벨 소리와 카메라 소리가 들려 애를 먹었다"며 "외국 선수들도 초청돼 경기를 하는데 좋은 대회에 출전했다는 소문이 나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