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세브란스병원에 폭발물" 경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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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신촌세브란스병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께 “오후 6시에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폭발물이 터진다”는 40대 남성의 제보가 외교통상부 상황실에 접수됐다.
경찰은 즉각 폭발물제거반(EOD)과 소방차 8대를 긴급 배치,폭탄물 수색과 병원 인근 안전 통제에 나섰지만 오후 4시께까지 폭발물은 나오지 않았다.경찰 관계자는 “신고자가 당시 술에 취해 있었던 데다 신고 내용으로 볼 때 신빙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계속 현장을 통제하고 폭발물을 수색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경찰은 즉각 폭발물제거반(EOD)과 소방차 8대를 긴급 배치,폭탄물 수색과 병원 인근 안전 통제에 나섰지만 오후 4시께까지 폭발물은 나오지 않았다.경찰 관계자는 “신고자가 당시 술에 취해 있었던 데다 신고 내용으로 볼 때 신빙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계속 현장을 통제하고 폭발물을 수색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