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가 자회사의 신규게임 개발 기대에 힘입어 신고가를 다시 썼다.

4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조이맥스는 전 거래일보다 650원(4.51%) 오른 1만505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1만6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조이맥스는 최근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0%를 인수해 이들 자회사들을 통해 다양한 신규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병태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올해 3월 조이맥스가 인수한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이 급격히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