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9월 한 달간 내수 판매 1만1754대, 수출 5만3787대로 작년 동월 보다 10.2% 증가한 총 6만5541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보다 17.3%, 수출은 8.8% 각각 늘었다.

모델별로 내수 판매는 경차 스파크가 가장 많은 6166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2.3%, 수출은 아베오 등 소형차 판매량이 1만5787대로 18.2% 각각 증가했다.

한국GM의 1~9월 전체 누적 판매대수는 총 60만203대로 전년 동기(54만6728대) 보다 9.8%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