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감독 박칼린이 오랜만에 광고 나들이를 했다.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아파트 ‘인천아트센터 송도 아트윈’ 광고 촬영장에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셔츠에 가벼운 니트를 두르고 친근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이번에 촬영한 ‘인천아트센터 송도 아트윈’은 송도신도시에 들어서는 인천아트센터 내 주거시설로 문화단지(콘서트홀, 오페라하우스, 현대미술과)와 예술가를 위한 작업공간이 함께 조성되는 곳이다.
박칼린 감독은 촬영에서 문화 예술과 함께하는 삶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현장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광고 촬영관계자는 “예술적인 삶이 몸에 배여 그 느낌이 자연스럽게 광고에 전달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정지된 영상인 지면광고를 통해 느낌을 전달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데, 이번 촬영에서는 그 한계를 뛰어 넘어 모델의 표정만으로도 아트센터에서의 삶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칼린 감독이 출연한 ‘인천아트센터 송도 아트윈’ 광고는 오는 7일부터 신문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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