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고기술책임자(CTO) 자리를 새로 만들고 신임 CTO에 권용길 전 게임온 개발책임실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네오위즈의 계열사인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등에 기술위원회가 신설되고 이를 권용길 CTO가 총괄한다. 기술위원회는 기술력 증진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로드맵을 마련하고 각종 인프라와 인재 개발,신규기술 개발 등을 관리하게 된다. 권용길 CTO는 또한 핵심 기술의 비전을 공유 · 관리하고 각 계열사 기술위원회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