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소니코리아는 14일까지 홈페이지(sony.co.kr)를 통해 하반기 신입직원 공채 지원서를 받는다고 4일 발표했다.학부 및 대학원 졸업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세일즈,마케팅,전산,회계,인사 등의 분야에서 일할 인력을 뽑는다.19일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24일에 적성검사를 한 뒤 다음달 중 면접을 실시한다.

1990년에 설립된 소니코리아는 방송장비 및 전자제품,반도체 부문을 통해 지난해 1조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임직원 수는 약 300명이다.이 회사의 이토키 기미히로 사장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이며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으로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