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선을 타고 일본 해역에서 표류했던 탈북자 9명이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8일 함경북도 청진 부근에서 탈출했으며 남성 1명은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을 지낸 백남운의 손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